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외식트렌드와 약채락 간편식(밀키트) 개발을 위해 2021 약채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채락 아카데미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외식업에 대해 발 빠른 대처와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찾아가는 음식관광이란 주제로,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집에서 약채락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업체들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은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약채락 음식업소 대표 17명이 참여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간편식(밀키트) 트렌드의 이해, 허가절차, 식재료 패키징, 밀키트 디자인·마케팅 등 간편식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외식노무, 간편식 개발 사례 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약채락 업소 분들이 밀키트란 새로운 트렌드를 접하고 업소들만의 간편식 정형화 및 표준화를 이룸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업소 운영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