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2년 국·도비 78개 사업 1,829억원 확보 위해 시정 총력
ㅣ충북도와 공조해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 전개
제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시장 주재로, 5월중 주요업무계획 및 심사분석100대 사업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등을 일제 점검했다.
우선 전 직원이 합심하여 2021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1억7천8백만 원의 인센티브 확보한 것을 치하하고 적절한 보상책도 지시했다.
이날 주요 강조사항으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적극 추진 ▲전기화물 자동차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철저 ▲농촌협약 체결 공모 준비 철저 ▲그린테라스 햇살 정원 조성 사업 추진 철저 등을 당부하였다.
이어 심사분석 100대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4~5월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본격적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총 78건 1,829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관련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대응전략 등을 집중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으로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108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원) ▲제천 종합실내스포츠센터 건립사업(470억원)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361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430억원) ▲백운면 화당, 덕동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61억원) 등이다.
한편 심사분석 100대 사업의 추진 현황으로는 종합진도율 24.3%로 시정의 핵심사업으로서 보다 면밀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이 없도록 대책을 세울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우리 시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전하며,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정확한 계획수립과 적기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