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관내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사랑의 물품 기부
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신학주)는 지난 16일 제천체육관 앞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물품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물품후원 행사는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기부해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제천시 약 2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쌀, 잡곡, 마스크, 생활용품 등 약 621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거주시설 10곳에 배달했다.
신학주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를 최고로 두는 기업으로 이번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