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제천문화회관, 시민회관,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에서 전통 등 문화축제가 열린다.
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명스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30일 오후 6시, 봉축법요식 행사가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봉축 법요식 및 기념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제천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법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시민회관 광장에 임인년을 기념하는 호랑이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불교사암연합회장 해명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밝힌 등불과 문화축제로 제천시민이 병고액난과 재난을 극복하고 행복해 지기를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행사에 대한 기타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043-648-22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