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스마트한 가정방문’으로 치매를 극복 하다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한 가정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발병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하게 된 본 프로그램은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하여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태블릿PC를 이용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가정에서 직접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 ‘숨겨진 그들이 이야기(he-story)’와 연계하여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대상자의 활동 모습 등을 사진으로 찍어 앨범으로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