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직속기관·읍면동 직원과 소통, 주요사업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
제천시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맹은영 부시장이 취임 후 기관별 현안사업 청취와 직원 소통을 위해 각 직속기관 및 읍면동 순방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난 15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순방까지 모든 직속기관 및 읍면동을 순방하며 직원과의 간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이어진 만큼 지난 19일에는 강도 높은 순방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전파크골프장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취임 후 각 직속기관과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여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은영 부시장은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2009년 3월, 충청북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2022년 부이사관에 승진하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34대 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