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ㅣ2020(19년 실적평가 1, 2억 2,93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19년 실적·도정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2억 2,93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및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표에 대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 118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 전 공직자들은 이번 평가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이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천시는 정량지표 85개중 72개를 달성하여 84.7%의 높은 달성률(1)을 보였으며, 33개의 정성지표 중 24개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지표로 선정되어 과거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시는 금번 부상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로 금년도 주요 시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제천시는 지난 몇 년 간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작년 한해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시장주재 실적 보고와 이경태 부시장과 1:1 컨설팅을 지속 실시하고, 부서별 협업관리 등 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와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제천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 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다라며 지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