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한 점검 실효성을 확보하고, 현안 사항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16일까지 시는 6개 분야 102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처리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 직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생활 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시 안전관리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