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남현동 주민차지위,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 바르게살기, 체육회
지난 2일 제천시 남현동 직능단체에서는 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명절을 맞아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8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능, 오은정)에서 백미 10포 및 선물세트 24박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허우천)에서 라면 14박스, 휴지롤 14개, 백미 7포를 전해왔으며, 체육회(회장 서정호) 백미 24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권영식) 김 24박스 등 각 직능단체에서 많은 물품들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500만원 상당의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5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남현동 직능단체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현동 직능단체에서는 매년 2회이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