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양화테크노빌 입주기업과 양화리 마을회의 상생 발전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마을회(이장 강호준)는 4월 24일 양화사거리에서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 주민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표지석 제막, 마을회의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기업과 마을 주민들의 축하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을과 마을 내 입주기업의 상생발전의 선례를 남겼다.
또한, 양화리 마을회가 마을 표지석 준공을 기념하고, 표지석을 기부한 지유글로벌(주)(대표 이주봉)과 이 자리를 만들어준 양화테크노빌 입주기업협의회(협의회장 김현응㈜지앤씨 대표)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표지석을 기부한 지유글로벌(주) 이주봉 대표는 “기업이 마을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과 상호 협력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준 양화리장은 “양화테크노빌 입주기업과 특히 금번 마을 표지석을 기부해준 지유글로벌에 큰 감사를 전한다. 더불어 앞으로도 양화리 마을 주민과 입주 기업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표지석 기부 과정에 기업과 마을을 오가며 협력의 계기를 마련해준 김현응 양화테크노빌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우리 입주기업협의회와 우리 마을이 앞으로 더 많은 상생협력 선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의지를 보였다.
한편, 표지석 기부 기업인 지유글로벌(주)는 2020년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양화테크노빌 12,658㎡ 규모의 부지에 둥지를 틀었고, 2021년 제천시와 투자협약으로 제천 제3산업단지 13,604㎡규모의 부지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