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도·시의원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 협력 약속
제천시는 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꽃임·김호경 도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의 미래비전 및 주요 현안사업,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210억원)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2,058억원)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111억원) ▲제천 청풍–수산 도로건설공사(942억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가칭) 개최(150억원)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90억원) ▲공공 의료체계확충(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9.6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시설 확충사업(615억원)등 8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 했다.
김창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큰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으로,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으며, 이정임 의장은 “시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될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