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05월 25일부터 10월말까지 의림지 누정 5곳에서 신명나는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한다.
누정 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의림지의 누정 5곳에서 각각 색다른 체험이 진행되며, 의림지의 역사·문화, 생태는 물론 인근 역사자원을 특별한 콘텐츠로 즐기는 새로운 오감만족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우륵정에서는 가야금 체험(의림지를 경관으로 우륵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가야금을 연주하며, 힐링하는 프로그램), 수문에서는 다례 체험(전통 차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차를 마시면서 역사 및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힐링 프로그램) 및 한방 차 나눔 행사(다례 체험 미운영시)가 진행된다.
또한, 경호루에서는 붓글씨(시), 수묵체험(회화) 등(의림지 관련 작품을 그려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홍류정은 의림지 색칠 체험(아름다운 의림지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영호정에서는 전통 한복(왕·어사·서민 등) 입기 체험(과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체험도 개발하고 있으며, 7개 시·군을 잇는‘대한민국 역사의 북두칠성을 완성하라!’라는 앱은 6월 말부터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일 에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고 우천 시 일정 및 장소 고려하여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0여회로 의림지 누정에서 진행되며,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행사 기간에는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의림지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의림지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의림지 권역 內 콘텐츠를 확장하여 방문객들이 의림지 관련 문화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시키고자 한다. 의림지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소중한 경험 및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제천시 주최 및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의림지 누정(5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