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유치확정까지 매일 점검 … 온 힘 다해 반드시 제천유치 다짐
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일상황 점검반을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확정시까지 매일 운영하여,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은 전국 19개 지방자치 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1차 실사 후보지 3곳이 선정될 계획이다.
박기순 부시장은 “현재 경찰병원 제천 분원유치의 명분은 충분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라며,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논리를 개발하고 정보를 파악해 반드시 최종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되어야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에 2개 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건립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