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주여성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간호간호조무사자격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은, 2021년 3월 자격증 취득 후 1기 교육과정이 종료되었으며, 참여자 3명 중 2명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휴온스에서 960만원의 학원비를 후원받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2기 교육생 4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원 센터장은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돕고 결혼이주여성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센터와 휴온스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통합과 한국생활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온전한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