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안전한 해맞이, 시민화합과 소망이 이뤄지는 뜻 깊은 시간 마련
제천시가 오는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300여명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해 다가오는 새해 민선 8기 3년차‘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
제천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13만 제천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천시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백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퓨전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 다운,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 일출 감상 및 성악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일출시간(07:41분 예정, 한국천문연구원 자료)
시는 예정된 인원보다 인파가 몰릴 수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하여 사전에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면서“해맞이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 시민이 화합되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