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재 전국 17개시도 110개 시군구 총 12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공모를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의 청소년과 담당지도자등을 대상으로 우수운영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운영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어 총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은 2018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 기획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GO!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정기회의 진행총 3회에 걸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청소년기획단 울림’ 단장 이민주학생(제천여고2)은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우리가 기획한 청소년축제를 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는데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가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