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29일 자원봉사 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2022 3분기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예린·이점순·신서영 및 제천교통봉사단에 대한 천사상 시상에 이어 활동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안내 등 그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소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발전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루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센터는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활성화 직영사업 ▶기타 자원봉사 활동 향후 자원봉사 활동 등 2022년 활동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 단체 소식 등을 안내하고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에게 환경공단 이용 차장이 ‘일상 속 탄소 중립’이란 주제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다양한 탄소 포인트제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전달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진실한 땀방울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냈고 그 결과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결속력을 다지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만큼 살기좋고 따뜻함을 유지하는 건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오직 지역 경제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려와 존중이 있는 사회가 선진국이고 그것의 상징이 봉사”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정임 시의장은 “의회도 자원봉사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자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