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여 장기화 국면에 들어섰다.
우리나라 또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 연장 등으로 사회 및 경제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이다.
이에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과 정신적 우울감 극복을 위해 마음치유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분의 꽃은 제천시가 꽃모장에서 직접 키운 꽃들로 봄꽃인 버베나와 석죽 등을 흰색 화분에 담아내 화사함이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한편, 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매주 빵 나눔 봉사를 받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약 200가구에 쿠키와 함께 희망화분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