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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문 채택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상정 안건을 살펴보면, ▲제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일상 의원 대표발의) ▲제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김병권 의원, 주영숙 의원 공동발의) ▲제천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임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의 공조로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한 접종환경 조성과 이상증상에 대한 세심한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미얀마 군부가 자행하는 민간인에 대한 유혈 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