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회 추경 1615억원 증액, 재해복구와 지역경제 부양에 총력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4월 2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1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9028억 원보다 약 1615억 원 증액 편성된 약 1조643억원으로, 신규 편성된 예산은 지난해 폭우로 인한 재해복구 예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등이다.
한편, 시의회는 폭염대비 얼음비치사업 1000만원 ▲옥전휴양림 동물 사육 2500만원 ▲역사박물관 빔프로젝트 구입 4800만원 ▲로컬푸드 홍보지원 3650만원 중 2650만원 등 1억2천만 원을 삭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안 19건을 원안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신규 편성된 재해복구 사업비와 각종 지원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