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원의 입법역량 강화 및 정책의제 발굴
제천시의회는 3월 10일부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3월 9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의 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으며, 각 단체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천시조례연구모임’은 박영기 의원을 중심으로 조례 조문의 내용을 검토하고 정비하여 조례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제천시재정연구모임’은 김수완 의원을 중심으로 예결산 심의 및 분석에 대한 의원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 ▲‘제천명품관광UP’은 이경리 의원을 중심으로 제천 관광의 비전을 수립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향후 세 연구단체는 타 지자체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8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의원연구단체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의원님들의 역량강화와 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