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의원 연구단체 (단체명: ‘휴재생’ / 참여의원: 홍석용‧김수완‧박영기‧김진환‧한명숙 의원)는 지난 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공무원, 시민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와 에너지> 이승재 대표가 강단에 올라 ‘탄소중립과 산림바이오매스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시 지역 난방과 전기생산이 가능하며 화석연료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홍석용 의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천 면적의 73% 이상인 산림 자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란 나무에서 나오는 재료인 낙엽, 목재 등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에너지이며, 세계기상기구(IPCC)에서 인정한 탄소중립 연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