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농촌 어려움 해소 위한 지속적 정책지원 약속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1일 금성면 활산리에 위치한 친환경농법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해 최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밀린 김매기 작업을 돕는 한편, 이상기후와 농촌 인건비 상승 등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농촌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등 농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