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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국외출장 보고회, 탄소중립 정책에 활력 더해

ㅣ산림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 제천시 도입 방안 제시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10월 15일 14시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4년 제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대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 산림·임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오스트리아의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제천시 도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국외연수 총괄보고(박영기 의장)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 마을(홍석용 의원) ▲목재칩보일러 및 가스피케이션 발전 원리(김수완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안우식 주무관) ▲제천시 산림자원과 산림바이오매스 현황(김현배 주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박영기 의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산림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제천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재생에너지 활용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주관한 의원 연구단체 ‘휴재생’은 앞으로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연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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