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공무국외출장 사진 전시회 개최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천시청 로비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공무국외출장’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지는 산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독일·오스트리아의 탄소중립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해외연수에서 수집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전시물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목재칩보일러 등 시설·장비와 이를 활용한 에너지자립마을 등 에너지 공급 사례에 대한 사진 자료이다.
한편 시의회는 15일 14시 시청 청풍호실에서 사진 전시회와‘공무국외출장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해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제천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