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지난 2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9차 일제 살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이동연 회장을 비롯한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 김철원 회장, 지도자 등이 참여했다.
지도자들은 관공서, 농협, 경로당, 아동복지센터 방역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동연 회장도 힘을 보탰다.
이어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차 없는 거리, 청전 지하상가 일대를 집중 방역하였고, 방역차량으로 시내 주요 대로도 연막 소독했다.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제천역과 역전한마음시장 일대를 빠짐없이 분무 살균 소독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청전 제천을 지켜가기 위한 새마을의 노력에 간식을 건네며 힘을 실어 주었다.
신규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자발적으로 또는 요청이 있는 곳은 어디나 직접 찾아가 살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