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작년에 이은 연속 2회 수상 쾌거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12일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시보건소는 ‘결핵! 제천시의 한 해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보건소는 △2024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수검률 100% 이상 달성,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100% 이상 목표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 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노력했으며, 이러한 점들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에 걸쳐 100% 달성하여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 해왔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수상은 제천 시민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제천시 결핵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명으로 알고,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