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치매안심센터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하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단체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8월 6일과 8월 10일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기관은 앞으로 치매극복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활동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극복 선도단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제천시노인회와 의림여자중학교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봉양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질환으로 제천 시민 모두가 치매극복을 위해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제천시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