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마흔두 번째 주자는 ‘이웃사랑봉사회’이다.
마흔한 번째 주자인 이웃사랑봉사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자원봉사대학 3기(회장 이옥분)는 13일 어울림체육관에서 제2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지원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내방객 안내부터 프로그램 운영지원, 급수대 음료 지원 등을 도우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대학 3기는 2013년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하여 각종 행사 및 축제 운영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2019년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 관련 쌀 기증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옥분 회장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3기 수료 봉사자들이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정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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