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아홉 번째 주자는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이다.
서른일여덟 번째 주자인 세명고등학교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교영)는 17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한방전복장각삼계탕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에 이어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 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했다.
신백동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 사랑의 텃밭 분양 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문교영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 대접을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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