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서른 번째 주자는 ‘봉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이다.
스물아홉 번째 주자인 나래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봉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남상열, 부녀회장 유갑순)은 11일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여 봉양읍 등 이웃 어르신들께 전달될 삼계탕 도시락 준비를 위한 생닭 손질, 속 채우기 등 재료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마을 공원 환경 정비와 주거지 개선, 불우이웃돕기 성금, 여름김치 나눔 등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유갑순 부녀회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철에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을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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