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 운동 스물세 번째 주자는 ‘평화연합예술봉사회이다.
스물두 번째 주자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평화연합예술봉사회(단장 문현지)는 14일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트로트와 민요 등 노래 선물뿐만 아니라 색소폰과 바이올린 콜라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평화연합예술봉사회는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재능나눔 공연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문현지 단장은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탈북해서 남한의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어디에나 찾아가는 예술공연팀인 평화연합예술봉사회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공연, 지역축제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