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
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무 번째 주자는 ‘로타랙트’이다.
열아홉 번째 주자인 대림비앤코㈜ 자원봉사동호회 나누미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로타랙트(회장 선형석)는 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치약짜개 만들기, 플리마켓에서 판매되지 않은 의류를 활용한 에코백 제작용 제단 작업, 에코 부채 꾸미기 등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로타랙트는 환경정화 활동, 관내 행사 및 축제 지원, 조모임 활동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형석 회장은 “회원들과 1학기를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다음 학기에도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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