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다섯 번째 주자는 ‘강원향우회’이다.
네 번째 주자인 세명고등학교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강원향우회(회장 현종태)는 6일 화산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23명이 오전 7시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부터 종합운동장까지 환경을 위협하는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강원향우회는 2024년 1월에 38명으로 결성되어 2025년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현종태 회장은 ‘앞으로 강원향우회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고 향우들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5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