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경영 적극 추진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난 26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 구조 개선) 경영 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 산책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권흥림) 등이 함께한 선언식은 재단 운영 관련 ESG 관점으로의 전환 및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과 적극 실천 다짐을 위한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식에서 ▲전세대를 위한 환경친화경영 구현, ▲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시민 참여 강화 등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단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이 제천의 문화예술정책 및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카페에서는 환경 유해요인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물품으로 카페를 운영 중이며, 행사장 내 <NO PLASTIC ZONE> 운영 등 탄소배출저감센터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ESG 경영으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