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6일 ESG 경영위원회를 구축하고「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자문·성과 점검 등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전략 및 계획을 검토하여 향후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ESG 경영위원회 구축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 하소> NO PLASTIC ZONE 운영 △<온세컬처마켓>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 마켓 운영 △<소외지역 미디어 및 뉴스 제작 교육사업>을 통한 문화 소외지역 고령층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장 등을 꼽았다.
내년부터는 친환경 활동 다양화, 맞춤형 사회공헌 실천 등 재단 전반에 걸친 ESG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최근 ESG 경영의 일상화 및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강사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을 실시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재단만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 활동으로 제천시민과 상생·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