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올해 1분기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2건이 최근 추가 선정되며 관련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2024 지혜학교」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국비 3천만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중 교육 분야「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문학 분야「2024 지혜학교」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 비주류 참여자인 청년·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문화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8월 중 총 20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는 올해 하반기 중 총 12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