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과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소방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사고 및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해 안전의식 개선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소방서의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화재의 초기 진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기) 보급 설치 사업에 소화기 300개, 단독형감지기300개와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10,000개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에는 ㈜엔바이오니아를 비롯하여 대림비앤코㈜, 대한종합건재, ㈜동양벤드, 동우어패럴, 세종장례식장, ㈜에스켐, ㈜엔켐, ㈜유유제약, ㈜이레상사, ㈜제천교통, 제천소방자문위원회, ㈜케이팩, ㈜태경식품, 테라코코리아㈜, 행복한알마트, ㈜휴온스가 참여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소방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 재난에 대응하여 신속한 정보공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