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생생한 기록과 따뜻한 동행…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를 함께 담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깊은 동행이 시작됐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유수찬 협회 이사장, 최차열·선종백·김시묵 부이사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기대 속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협회 회원들의 단체관람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약속하며 손을 맞잡았다.
사진으로 순간을 기록하고, 그 순간을 사람들과 나누는 사진작가들의 시선이 엑스포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작가들의 발걸음은, 엑스포의 기억을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남겨줄 것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가 여러분의 렌즈를 통해 기록된 제천의 순간들이, 전국에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을 알리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수찬 이사장도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산업 전시를 넘어 지역의 자부심과 문화가 어우러진 소중한 장”이라며 “협회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참여하고, 감동을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