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14년 이후 10년만의 결승진출
제23회 전국 중고연맹전에서 전국체전 고등부 충청북도 대표 제천고등학교 전남 대표 김제고 서울시 대표 용산고등학교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성남 이매고와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5:3으로 석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천고등학교의 전국대회규모 결승진출은 2014년 이후 10여년만의 일로 과거 필드하키의 성지이자 강호였던 충북의 위상을 앞으로 제천고교가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하고 있다.
제천고 이현호 교장은 “지역 연계학교인 제천중학교 부임시절 부터 하키를 브랜드화하고 절처히 준비한 결실이라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제천고 최진우 하키코치는 제천 하키의 암흑기 동안 지속적으로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지도자와 선수즐 모두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으니 충북하키의 밝은 미래만 남아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