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원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대응방안 입법과 선거구 획정 방안 등을 논의하는 2월 임시국회가 지난 18일부터 열렸다.
국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아울러 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가 27일과 3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후삼 의원은 “17일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 들께 인사를 드리면서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도리인 줄 알지만, 2월 임시국회가 열리게 돼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제천단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월 24일부터 3일 동안 경선투표가 진행되는데, 이때도 국회 본회의가 열려 국회를 지키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우리 지역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현직 국회의원으로 서 역할을 충분히 다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며, 노고가 많으신 의료진 등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저도 국회에서 맡은 임무에 충실하여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삼 의원은 현재까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100%’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