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이정현 의원, “제천시장,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ㅣ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접근 당부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이정현 의원이 22일 열린 제3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정현 의원은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로 지방교부세 축소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김창규 시장이 임기 내 5회에 걸쳐 해외 출장을 추진했으나,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은 단 4회에 그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과 조직 강화, 정부정책 연계사업의 선제적 발굴,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발전 전략 수립, 국회의원 및 부처와의 소통 강화 등을 언급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를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제천시의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김창규 시장은 스스로 책임을 돌아보고, 제천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