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이영순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지역일꾼 되겠다”

제천시의회 재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영순(62) 시의원 후보가 13일 제천시의회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 지역구에 국민의힘 나번으로 공천받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현 전 시장, 도·시의원 예비후보, 국민희힘 고문,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영순 후보는 “자그마한 사무실 개소식에 이처럼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인사보다 감사하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특히 힘든 계단을 올라오셔서 관심과 응원에 고마움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역주민을 영순위로 생각하고 제천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무장한 확실한 후보”라며 “지역주민을 바라보며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지역주민의 일꾼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거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밎 지원에 관한 조례,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례를 통하여 치료비 지원, 불용농약 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로 농가와 마을에 방치된 불용농약 문제 해결, 위생업소 등의 지원 조례로 물품지원 등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며 공약도 내놓았다.

공약은 ▲노약자와 장애인 병원동행 행정서비스 등 취약계층 복지강화 ▲신백동 CCTV 설치 확대 및 순찰강화 협조요청, 남현동의 협소한 경로당 확장 또는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 장락 철도부지 의견수렴 후 주민 편의시설 주민편의시설 조성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 ▲소상공인 지원 확대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출산 독려 시스템 개선 등이다.

마지막으로 “마 선거구의 치열한 경쟁 속에 저는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쁜 시간내서 이렇게 응원해주신 만큼 힘내서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순 후보는 남천초, 제천여중, 제천여고, 세경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단 부단장, 제천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