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새마을회 비대면 정기총회에서 각 회장단 선출
ㅣ새마을운동으로 지역발전 결의 다져
이동연 현 제천시새마을회장이 재신임을 받았다.
제천시새마을회는 21일 오후 2시에 제천시새마을회관과 17개 읍면동에서 서면과 비대면 온라인회의로 제40차 2021년 대의원정기총회를 갖고 제19대 제천시새마을회장에 이동연회장(61.사진)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회장에 연임되며 3년 더 제천시새마을회를 이끈다.
제천시새마을회 산하 5개 단체도 지난 5일부터 각 소속 단체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
▲왼쪽부터 신규상, 김진희, 박경배
▲신동윤, 이용진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 21대 회장에는 신규상(57.사진)회장 ▲제천시새마을부녀회 18대 회장에는 김진희(62.사진)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18대 회장에는 박경배(53.사진)회장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17대 회장에는 신동윤(49.사진)회장 ▲새마을 교통봉사제천지대 제9대 지대장에는 이용진(56.사진)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천시새마을회 및 산하 5개 단체는 지도력 교체의 시기를 슬기롭게 만장일치로 단체장을 추대하여 공백을 없앴으며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제천시의 으뜸가는 새마을운동과 생명살림국민운동을 펼쳐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계속된 충청북도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상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2021년도 기대감을 크게 했다.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가 “최우우상”,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 직장새마을제천시협의회가 “최우수상”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가 “최우수상”을, 새마을지회는 현재 평가 중이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생명의 위기 기후위기, 공동체의 위기로 대전환의 갈림길에 섰다.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국민운동에 매진하고 오늘을 기회삼아 활기차고 신나고 재미있게 이 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자”며 “살맛 나는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 제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대의원들에게 당선인사에서 강조했다.
각 단체 회장단은“제천시 새마을회 각 단체는 이동연 새마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열정을 쏟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최우수 단체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