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총선

이경용 제천·단양 예비후보, OECD수준 의료 서비스 확충 및 질병관리청 승격 공약  

이경용(53세,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국민건강에 관한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정책 발표를 통해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강소 도시 제천·단양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두 번째로 이경용의 ‘민심이 천심’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접수 된 것 중 지역민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로 불안심리가 증가하고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감염병의 위험으로 우리 국민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생애주기별 맞춤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도시나 농촌이나 모두가 공평하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법령을 강력히 정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건의료인력 OECD 수준으로 확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제천시·단양군 공공보건 의료지원단 설치 운영 ▶제천시·단양군 공공 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 ▶읍면동 단위에 다양한 공공 건강관리 조직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과 지역민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지원단을 조속히 설치하고, 장애인과 건강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간의 의료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충북 최초로 제천·단양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심야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 제도를 도입해 취약시간대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 군 단위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의료사회적 협동조합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공의료 조직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후보는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제천·단양 주민들이 어디서나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25년 중앙정부에서 나라를 위해 일했고, 이런 대한민국 정부 각 부처 인적네트워크와 정책전문가로의 경험을 이제 제 고향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쏟아 부을 준비가 끝났다”며 “더 큰 제천·단양, 더 행복한 제천·단양을 위해 큰 그림을 그려본 이경용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왕미초(24회), 제천중(31회), 제천고(33회)를 졸업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석사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육군병장으로 전역하고 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팀장,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감사관, 제29대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지냈다.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충북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과 미세먼지특별대잭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