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정문에서 08:10부터 08:30까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 등교 맞이하는 가운데 대제중학교 교직원, 학생 자치회 구성원, 또래상담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사과데이 감사데이’활동이 이루어졌다.
‘사과데이 감사데이’ 캠페인 행사는 일상생활 중에 겪는 작은 오해와 실수를 서로에게 사과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 기회를 제공하여 ‘우울과 단절감’, ‘학교폭력’에 대한 소극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학교 내 소통의 장 마련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윤 교육감은 이날 교문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등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교문을 들어서며 큰 소리로 밝게 인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