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15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하여 1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과 고학년 도서 50권을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방문하여 꼭 필요한 물품을 조사 후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에 지원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고학년 도서는 50가구, 즉석식품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치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물품이 정말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의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새마을남여협의회는 2014년부터 제천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낙농체험, 문화체험 등의 활동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방충망 교체 및 생활필수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