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새마을회, ‘양성평등 선생님은 우리 엄마 아빠’사업 실시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에서는 지난 13일과 18일 “양성평등 선생님은 우리 엄마 아빠”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년차인 제천시의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및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 문화 확산을 위하여 확대 추진 중인 8개의 양성평등기금 사업 중 사업나이다.
새마을회에서는 11월까지 영유아,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10가구의 신청을 받아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의 말 못할 성교육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차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2차로 원목 트레이·가족 문패 만들기 등 가족이 협동하여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평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와 같이 활동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회 사업 외에도 여성친화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안전 및 돌봄, 복지 및 사회참여 분야 등 다양한 양성평등기금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 다”며 “본 사업들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