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단양군 적성면 남한강 유역 생태환경교육 거점 조성 등 3년간 총 82억원 예산 확보
ㅣ엄태영 의원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이 명실공히 친환경관광명소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의 노력으로 내년도‘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되어 2025년까지 3년간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될 수 있는 배경에는 엄태영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엄 의원은 주관 부처인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단양군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은 단양의 역사적인 장소 주변에 남한강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교육거점을 조성하여 단양군이 충북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기존에 구축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함께 시루섬 습지를 활용한 생태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실가스와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생태주차장과 태양광 발전, 물 재이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이 탄소중립실천을 선도하는 친환경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