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2025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ㅣ”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이어 중기부 공모사업까지 선정돼 향후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기대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단양 구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통 시장을 말한다.
단양군은 이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앞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품 공동 판매 인프라 구축,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단양 구경시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엄태영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이 앞으로 현대화 사업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